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숨진 희생자 추모 1주기 행사에 이어 의회 연설에 나선 네타냐후 총리, <br /> <br />이란을 향한 이스라엘의 공격 목표를 '산업적 살인 공장'이라고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란의 미사일 생산 시설과 방공 능력을 겨냥한 수십 개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우리가 공격한 곳들은 산업적 규모의 죽음의 공장입니다. 그리고 우리는 그곳들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.]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란이 이스라엘을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핵폭탄을 비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"이란은 언제든 전 세계를 위협할 수 있다"며 "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것이 이스라엘의 최우선 과제"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네타냐후 총리는 또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 북부에서 하마스와 헤즈볼라와의 전쟁이 끝나면 그 후엔 더 중요한 목표가 있다며 아랍 국가들과 평화 협정을 체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베냐민 네타냐후 / 이스라엘 총리 : 몇 년 전 제가 주도했던 역사적인 아브라함 협정 체결 과정을 계속 이어나가 다른 아랍 국가들과 평화를 이루기를 열망합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아랍국가들은 이스라엘이 악의 축 이란을 타격하는 것을 분명히 보고 있다며, 그들 역시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중동을 갈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두 달 만에 재개된 휴전 협상에 참여한 이스라엘은 이전의 제안과 지역 정세를 고려한 새로운 윤곽에 초점을 맞췄다며, 앞으로 며칠간 중재자들과 하마스 간에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영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변지영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, 고현주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290845093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